<K리그1 2021 33라운드> 강원 FC vs 전북 현대

강원 FC

 

최근 흐름

 

지난 라운드에 포항을 잡아내며 오랜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일단 탈꼴찌에 성공해 기분이 좋습니다.

 

다만 지난 포항전 승리는 상대 골키퍼의 큰 실수에 도움을 받았기에 높은 평가는 어렵습니다. 여전히 위기라는 점은 변함이 없습니다.

 

고무열과 이정협 등의 연계 플레이를 중심으로 공격이 살아나고 있지만, 계속된 경기 소화로 체력적인 문제를 드러낼 수 있다는 점은 고민입니다.

 

 

결장 선수 - 윤석영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특별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쓸 수 있는 카드가 많다는 부분은 큰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홈에서 강하다는 점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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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최근 흐름

 

최근 리그 5경기에서 승점 13점을 따냈습니다. 역시 전북은 전북이라는 얘기를 듣는 중입니다.

 

다만 경기력에는 의문부호가 따릅니다. 구스타보와 김보경, 한교원 등 위력적인 공격 자원이 가득함에도 공격의 파괴력이 기대 이하입니다.

 

최근 승리는 백승호 등 선수 개개인의 좋은 컨디션에 덕을 봤습니다. 성적은 좋지만 다소 위태로운 흐름입니다.

 

 

결장 선수 - 쿠니모토, 일류첸코

 

중요한 순간 필요할 수 있는 일류첸코가 징계로 빠지는 사실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최영준과 이승기 등 중원의 활력을 제공하는 선수들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여러 부분에서 고민거리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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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예측

 

무승부가 예측이 됩니다. 객관적인 전력만 놓고 보면 전북이 압도적입니다.

 

허나 연패 흐름에서 탈출한 강원을 무시해서는 곤랍합니다. 강원이 홈에서 꽤나 강하다는 점에도 주목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강원이 간혹 전북의 발목을 잡는 클럽이라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강원의 선전을 기대해도 좋은 흐름입니다.

 

 

'레오의 축구 망상'의 예측은?

 

강원 FC 2 - 2 전북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