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2021 20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vs 성남 FC

인천 유나이티드

 

최근 흐름

 

지난 주말 광주 FC에게 덜미를 잡히며 무패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아쉽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여전히 좋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베테랑 수비수들의 노련한 플레이가 빛나고 있습니다. 여기에 무고사와 아길라르 등 주요 외국인 선수들의 꾸준한 활약도 더해집니다.

 

중원에서 정혁의 존재감도 꽤나 인상적입니다. 압도적이지는 않지만, 공수 양면에 걸쳐 약점이 많이 사라지며 까다로운 팀으로 변모한 상태입니다.

 

 

결장 선수 - 김연수, 강윤구

 

주축 멤버들 대부분이 건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마침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는 홈에서 경기를 가집니다.

 

자신감이 넘치는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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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FC

 

최근 흐름

 

최근 리그 2연승입니다. 일단 수렁에서는 빠져나온 상황이라 기분이 좋습니다.

 

리차드와 권경원, 이종성으로 이어지는 쓰리백 라인의 견고함이 놀랍습니다. 침착한 수비와 안정적인 빌드업으로 경기 흐름 자체를 쉽게 내주지 않는 팀이 됐습니다.

 

다만 뮬리치의 강력한 '한 방'을 제외하면 믿을 수 있는 공격 패턴이 거의 없습니다. 다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운 팀입니다.

 

 

결장 선수 - 이재원, 김민혁

 

전체적으로 선수단이 건강한 편입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크게 고생했던 팀이기에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현재는 언제나 부상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경기 중 핵심 선수의 부상이 항상 걱정이 되는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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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예측

 

인천의 승리가 예측이 됩니다. 인천의 끈끈함과 결과를 가져오는 능력은 신뢰도가 높습니다.

 

물론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성남이 버틸 여지가 큽니다. 다만 성남은 원정에서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선수층도 얇아 주중 경기는 부담이 됩니다.

 

답답한 경기 흐름 속에 인천이 1골을 잡아내며 승리하는 그림이 그려집니다.

 

 

'레오의 축구 망상'의 예측은?

 

인천 유나이티드 1 - 0 성남 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