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열했던 '동해안 더비'에서 결국 포항이 웃었습니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포항 스틸러스는 지난 20일에 있었던 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울산 현대와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울산의 우세를 점쳤지만,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멋진 경기력을 보인 포항은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노리게 됐습니다. 울산의 약점을 파고들다 이번 동해안 더비에서 포항이 보여준 경기력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밀리고, 신진호라는 핵심 미드필더가 결장함에도 오히려 경기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김기동 감독의 전략 덕택이었습니다. 8강에서 연장전을 치른 울산의 체력적인 약점을 신광훈과 팔라시오스, 임상협 등의 저돌적인 플레이로 끊임없이 파고들었습니다. 울산 선수들은..
축구 칼럼
2021. 10. 2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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