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리버풀의 불꽃을 닮은 남자 아게르는 2004년 조국의 클럽인 브뢴뷔에서 만 20세의 나이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희소성 높은 왼발잡이 센터백이자 다양한 능력을 갖춘 아게르는 2005년에 덴마크 성인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가지며 자국이 주목하는 선수로 가치를 인정을 받았다. 빠르게 성장하던 아게르는 2006년에 리버풀의 선택을 받으며 빅리그에 도전하게 됐다. 당시 유럽을 대표하는 빅클럽이었던 리버풀에서 아게르는 순식간에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아게르의 전투적인 수비 방식과 어린 나이가 어울리지 않는 침착함은 리버풀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안정적인 전진 패스 능력과 과감한 중거리 슈팅 능력도 팬들을 흥분을 시켰습니다. 문제는 부상이 잦다는 점이었다. 능력은 확실했지만, 부상으로 이탈하는 경우가 많아 ..
응답하라 유럽 축구
2021. 12. 2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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