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1이 뜨거웠던 전반기를 마치고 잠시 휴식기에 들어갑니다(코로나19로 밀린 경기를 6월에 치르는 것은 비밀).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올 시즌 전반기 K리그1을 뜨겁게 달군 장본인 베스트 일레븐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시선으로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는 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올 시즌 많은 팀들이 활용 중인 쓰리백(3-5-2)을 기반으로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습니다. 골키퍼 강현무 (포항 스틸러스, 17경기 18실점) 포항의 부동의 주전 골키퍼다. 놀라운 반사 신경과 과감한 전진으로 위기 상황에서 수차례 빛났다. 약점으로 지적을 받던 제공권 문제도 진작 해결했다. 이제 그가 리그를 대표하는 골키퍼임을 부정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 수비수 불투이스 (울산 현대, 17경기 3골) 울산 수비의 대들보..

골키퍼 송범근 (전북 현대) 수렁에서 팀을 구했다. 집중력 높은 선방 능력으로 무너진 수비진을 끝까지 지켰다. 인천 유나이티드에게 완패를 당할 수도 있었던 흐름에서 승점 1점이라도 따낸 것은 순전히 송범근 덕이다. 수비수 강상우 (포항 스틸러스) 역시 리그 최고의 좌측 풀백다운 면모를 과시 중이다. 놀라운 경기력으로 광주 FC를 시종일관 괴롭혔다 정확한 코너킥으로 송민규의 득점까지 도우며 포효했다. 민상기 (수원 삼성) '슈퍼매치' 대승에 주역 중 하나다. 노련한 수비 리딩과 안정적인 플레이로 상대의 공격진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쐐기골까지 넣으며 완벽한 승리를 자축했다. 정태욱 (대구 FC) 대구의 '반 다이크'라 불리는 남자. 가공할 수준의 제공권과 침착한 플레이로 강원 FC의 공격을 무기력하게 만들었..
- Total
- Today
- Yesterday
- 뮬리치
- 바르셀로나
- 강원 FC
- FC 서울
- 나상호
- 카타르 월드컵
- 세징야
- 전북 현대
- 수원 FC
- 인천 유나이티드
- 제주 유나이티드
- 권창훈
- 호날두
- 벤제마
- 포항 스틸러스
- 정상빈
- 울산 현대
- EPL
- 손흥민
- K리그
- 무고사
- 스페인 라리가
- K리그 결장 정보의 모든 것
- 레알 마드리드
- UEFA 챔피언스리그
- 수원 삼성
- 주민규
- 기성용
- 대구 FC
- 성남 fc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