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2021 3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vs FC 서울

인천 유나이티드

 

최근 흐름

 

지난 라운드에 포항을 잡아내며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습니다. 일단 분위기 반전은 성공했습니다.

 

이 경기 컨셉은 명백합니다. 승리하면 좋지만 승점을 상대에게 내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체적으로 수비 밀도를 높인 후, 네게바와 아길라르 등을 활용한 역습에 치중할 예정입니다. 전반전에 무실점하는 것이 중요한데, 최근 리그 10경기 중 3경기에서만 전반전에 실점을 내줬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결장 선수 - 김광석(★), 무고사(★), 김준엽, 정산, 김채운, 구본철, 문창진, 델브리지

 

주요 자원 중 부상자가 여전히 많습니다.

 

수비의 리더인 김광석과 '주포' 무고사의 이탈은 큰 마이너스 요인입니다.

 

괜히 승점 1점만 따내도 감지덕지인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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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최근 흐름

 

최근 리그 6경기에서 무패를 달리고 있습니다. 극적인 감독 교체 효과를 맛보는 중입니다.

 

계획적인 빌드업과 강렬한 압박 등은 현재 리그 최고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여기에 조영욱 등 방점을 찍어줄 선수들의 컨디션도 나쁘지 않습니다. 무서울 것이 없는 팀이 됐습니다.

 

 

결장 선수 - 고광민, 팔로세비치, 이한범

 

부상을 당했던 주력 멤버들이 속속 복귀하고 있습니다.

 

상승세에 기름을 끼얹을 수 있는 요소입니다.

 

원정 경기임에도 승리를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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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예측

 

무승부가 예측이 됩니다. 여러 면에서 서울이 우위를 잡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허나 반전의 계기를 만든 인천이 홈에서 보수적인 태도를 취하면 서울이 고전할 여지가 충분합니다.

 

무엇보다 인천은 최근 5번의 맞대결에서 3승 1무 1패로 상당히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승점 1점을 따내는 것 정도는 가능한 일입니다.

 

 

'레오의 축구 망상'의 예측은?

 

인천 유나이티드 1 - 1 FC 서울

 

10월 적중률 50% (10/28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