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2021 21라운드> FC 안양 vs 대전하나시티즌

FC 안양

 

최근 흐름

 

최근 리그 8경기에서 패배가 없습니다. 무서운 기세로 승점을 쌓으며 다시 선두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당연히 자신감이 넘칩니다. 준수한 수비 밸런스를 유지하는 가운데, 공격 유닛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는 모양새입니다.

 

기술적으로 뛰어난 박태준의 활약과 속도감 넘치는 공격수들의 플레이가 더해지면서 상당히 무서운 모습입니다. 다만 최근 리그 홈 5경기에서 1골을 넣는데 그쳤다는 점은 고민거리입니다.

 

 

결장 선수 - 결장 선수 없음

 

결장이 확정된 선수가 없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경고 누적으로 빠졌던 김형진이 돌아오는 것도 호재입니다.

 

조나탄과 닐손주니어가 자가 격리를 마치고 돌아오는데, 좋은 컨디션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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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최근 흐름

 

최근 리그 6경기에서 1승 1무 4패라는 저조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팀 분위기가 영 좋지 않습니다.

 

믿었던 수비가 크게 흔들리면서 고민이 깊습니다. 상대의 흐름과 현재 자신들의 상황을 고려해 이번 경기에서 생각보다 수비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역습 상황에서 파투와 박인혁 등 주요 공격수들이 방점을 찍어줄 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올 시즌에 원정에서 성적이 좋다는 점은 위안거리입니다.

 

 

결장 선수 - 마사

 

야심차게 영입한 마사를 계속해서 활용할 수 없다는 점은 마이너스 요인입니다.

 

다행히도 이종현과 이현식이 징계를 마치고 이번 라운드에 복귀합니다.

 

생각보다 좋은 경기력이 기대가 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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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예측

 

대전의 승리가 예측됩니다. 흐름상 안양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허나 선수단의 질이 높은 대전은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닙니다.

 

특히 지난 라운드에 현장에서 팬들에게 직접적인 쓴소리를 들은 대전 선수들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달라진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안양이 홈에서 약하고 대전이 원정에서 강하다는 사실에도 주목해야 합니다. 치열한 경기 끝에 대전이 웃는 그림이 그려집니다.

 

 

 

'레오의 축구 망상'의 예측은?

 

FC 안양 2 - 3 대전하나시티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