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2021 27라운드> 광주 FC vs 성남 FC

광주 FC

 

최근 흐름

 

최근 리그 2연승입니다. 아직 리그 최하위지만, 탈꼴찌 기회가 왔기에 분위기가 상당히 좋습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싸운다'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팀입니다. 공격의 정확도는 많이 떨어졌지만, 골키퍼 윤평국을 비롯하 주요 선수들의 높은 집중력 덕에 경기력 자체는 단단합니다.

 

마침 엄원상도 부상을 털고 복귀했습니다. 진지하게 3연승을 노리는 이유입니다.

 

 

결장 선수 - 김종우(★), 이한샘, 박정수, 두현석, 윤보상, 한희훈, 곽광선, 정현우, 조나탄

 

부상자가 여전히 많습니다.

 

다행히도 복귀 선수가 여럿 존재합니다. 특히 헤이스와 김원식이 징계를 마치고 복귀하는 점은 공수 양면에 걸쳐 플러스 요인입니다.

 

다만 극심한 체력 소모를 어떻게 이겨낼지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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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FC

 

최근 흐름

 

최근 리그 4경기에서 승점 7점을 따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전북을 상대로 승점을 획득하는 등 기세가 좋습니다.

 

이번 경기를 위해 전북전에서 로테이션을 돌렸습니다. 즉, 광주를 상대로 리차드와 권경원을 위시한 단단한 쓰리백이 정상 가동될 전망입니다.

 

단단한 수비 속에 뮬리치의 '한 방'을 노립니다. 정석화와 홍시후 등의 컨디션이 좋다면 1골 정도는 크게 어려운 미션이 아닙니다.

 

 

결장 선수 - 이재원, 김민혁, 박용지

 

핵심 멤버 대부분이 건재합니다.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다만 원정에서 약한 팀이라는 점이 걸림돌입니다.

 

승리가 간절하지만 신중한 자세로 나설 여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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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예측

 

무승부가 예측이 됩니다. 두 팀 모두 승리가 필요하지만, 상대에게 승점 3점을 헌납하면 안되기에 신중한 자세로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인 흐름은 광주가 주도하겠지만, 성남이 마음 먹고 수비를 강화하면 고전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90분 내내 답답한 흐름 속에 양 쪽 모두 많아야 1골을 넣는 것이 최선일 전망입니다.

 

 

 

'레오의 축구 망상'의 예측은?

 

광주 FC 1 - 1 성남 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