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2021 28라운드> 성남 FC vs FC 서울

성남 FC

 

최근 흐름

 

최근 리그 5경기에 승리가 없습니다. 강등을 면하기 위해서는 홈에서 반전이 절실합니다. 올 시즌 홈에서 나름 승점을 잘 따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마침 핵심 수비수 권경원이 국가대표팀 소집을 마치고 복귀합니다. 다시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한 끈끈한 축구를 보여줄 수 있을 전망입니다.

 

모든 것은 전방에 위치한 뮬리치에게 달려 있습니다. 그에게 많은 기회만 제공한다면 1골 정도는 크게 무리가 아닙니다.

 

 

결장 선수 - 이재원, 김민혁

 

부상을 당했던 박용지가 이번 라운드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속도감을 무기로 하는 박용지는 역습 상황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물론 그의 컨디션이 좋을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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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최근 흐름

 

최근 리그 6경기에서 승리가 없습니다. 최하위에서 허덕이면서 결국 감독 교체라는 카드까지 꺼냈습니다.

 

기성용과 오스마르 등 베테랑 선수가 많고, 감독 교체를 통한 분위기 쇄신으로 변화된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전체적으로 느린 속도는 쉽게 극복이 어려운 부분입니다. 나상호와 팔로세비치 등이 절정의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문제 해결이 가능합니다.

 

 

결장 선수 - 지동원(★), 김원균, 차오연, 황현수, 김진야

 

팀의 핵심 공격수인 지동원의 출전이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현재 믿음직한 공격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상당한 악재입니다.

 

많은 골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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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예측

 

성남의 승리가 예측이 됩니다. 두 팀 모두 이 경기에 모든 것이 걸려 있습니다. 수비적인 자세 속에 '한 방'을 노릴 예정입니다.

 

마음이 더 급한 쪽은 서울입니다. 조급함을 드러내며 오히려 성남에게 기회를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 끗 차이로 성남이 승점 3점을 가져오는 그림이 그려집니다.

 

 

 

'레오의 축구 망상'의 예측은?

 

성남 FC 1 - 0 FC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