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의 축구 망상

이번 시즌 스페인 라리가의 현재까지 주인공은 레알 마드리드이다. 성적과 함께 안정적으로 세대 교체 과정도 진행 중인 레알 마드리드에게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라이벌 FC 바르셀로나의 추락으로 인해 더더욱 리그 우승 타이틀 획득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물론 추격자는 존재한다. 바로 세비야다. 현재 리그 2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쫓고 있는 세비야는 무려 76년 만에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 핵심 수비수를 지키다 대업을 노리는 세비야의 현재 가장 큰 이슈는 핵심 수비수 디에고 카를로스의 잔류 여부였다. 리그를 대표하는 수비수가 된 카를로스를 향해 다수의 클럽이 관심을 보였다. 특히 거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적극적인 구애가 있었다. 기본적으로 금액만 충족되면 선수 판매에 있어 거리낌이 ..

발렌시아 최근 흐름 최근 리그 2연패입니다. 좋았던 분위기가 한풀 꺾인 모양새입니다. 주말 코파 델 레이 경기에서 하부 리그 팀을 상대로 했음에도 주력 멤버를 다수 활용했습니다. 가뜩이나 가야와 게데스 등 주요 선수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팀입니다. 분위기 저하와 체력 고갈은 큰 약점이 될 수 있습니다. 결장 선수 - 솔레르(★), 바스(★), 파울리스타, 고메즈, 체리셰프, 코스타, 라토레 득점을 잡아줘야 하는 솔레르가 결장합니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바스의 이탈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상황은 생각보다 더 암울합니다. 세비야 최근 흐름 최근 리그 6경기에서 패배가 없습니다. 다시 무섭게 리그 선두 레알 마드리드를 압박 중입니다. 경기 자체를 자신들의 흐름으로 안정적으로 끌고 오는데 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