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의 축구 망상

셀타 비고 최근 흐름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승입니다. 그럼에도 강등권과 거리가 충분해 분위기는 좋은 편입니다. 경기 전체를 장악하며 상대를 답답하게 만드는데 능합니다. 중하위권 팀과 승부에서 위력을 발휘하는 스타일입니다. 무엇보다 아스파스라는 리그 최고의 '마법사'가 건재합니다. 작은 틈도 그에게는 기회입니다. 결장 선수 - 마요 측면에서 영향력이 있는 마요가 결장합니다. 아쉬운 부분입니다. 결정적 순간에 더 그리울 마요입니다. 헤타페 최근 흐름 최근 리그 2연패입니다. 다만 상대가 난이도 높은 팀이었기에 큰 걱정은 없습니다. 여전히 강등권과 거리가 가깝습니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수세적인 자세를 취하겠지만, 위날 등을 활용해 공격 기회를 엿봅니다. '한 방' 능력은 충분히 갖춘 팀입..

헤타페 최근 흐름 최근 리그 6경기에서 승리가 없습니다. 강등권과 거리가 멀지 않아 고민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합니다. 위날을 축으로 공격적인 자세로 나설 예정입니다. 문제는 2선 자원들이 심각한 기복을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상황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결장 선수 - 쿠엔카(★), 잔크토 핵심 수비수 쿠엔카가 징계로 결장합니다. 당연하게도 큰 출혈입니다. 무실점은 쉬운 미션이 아닙니다. 마요르카 최근 흐름 최근 리그 6연패입니다. 강등의 칼날이 가까워지고 있어 우울합니다. 결국 노련한 아기레 감독에게 새롭게 지휘봉을 맡겼습니다. 워낙 이런 상황이 익숙한 감독을 선임했기에 반등의 여지가 있습니다. 다행히도 무리키와 쿠보 등 주요 자원들의 수준과 컨디션이 나쁘지 않습니다. 반전의 가능성은 ..

헤타페 최근 흐름 최근 리그 4경기에서 승리가 없습니다. 좋았던 흐름이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막시모비치를 축으로 중원에 두터운 벽을 쌓는 팀입니다. 다만 기복이 있어 근래 들어 실점이 늘었습니다. 공격 작업에서는 위날에 대한 의존도가 높습니다. 그가 마법을 부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결장 선수 - 압둘라이 특별한 이탈자는 없습니다. 핵심 선수 쿠엔카도 징계에서 복귀합니다. 최소한의 경기력은 기대가 됩니다. 발렌시아 최근 흐름 최근 리그 2연승입니다. 일단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습니다. 수비 라인에 생각보다 약점이 더 많습니다. 괜히 리그 27경기에서 43실점을 허용한 것이 아닙니다. 다행히도 이를 상쇄하는 공격진이 있습니다. 특히 컨디션 좋은 게데스는 리그 최고의 선수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결장..

헤타페 최근 흐름 최근 리그 9경기에서 1패만 허용했습니다. 확실한 반전을 일궈낸 상황입니다. 팀 전체의 집중력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미트로비치 중심의 수비 라인은 최근 리그 9경기에서 단 4실점만 내줬을 정도로 견고합니다. 여기에 '주포' 위날의 득점력이 상당합니다. 하위권 그룹에서 가장 무서운 팀 중 하나입니다. 결장 선수 - 압둘라이, 마시스 특별한 이탈자가 없습니다. 상기 선수도 복귀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긍정적인 상황입니다. 레반테 최근 흐름 이번 시즌 리그 21경기에서 단 1승입니다. 괜히 리그 최하위가 아닙니다. 수세적인 자세 속에 역습을 통해 성과를 내는 타입입니다. 당연히 득점 기대치가 낮습니다. 바르디와 마르티 등 공격 자원들의 맹활약이 절실합니다. 물론 쉬운 미션은 아닙니다. 결장 ..

헤타페 최근 흐름 최근 공식 9경기에서 2패만 허용했습니다. 전체적인 흐름 반전에 성공한 상황입니다. 현재 전략은 뻔합니다. 최대한 수비 숫자를 많이 두고 역습을 통해 성과를 내는 방식입니다. 결국 위날과 산드로, 마타 등의 결정력이 중요합니다. 모 아니면 도일 공산이 큽니다. 결장 선수 - 마시아스, 압둘라이 다행히도 이탈자가 많지 않습니다. 상기 선수들은 주요 멤버가 아닙니다. 체력적으로도 여유가 있다는 점은 플러스 요인입니다. 그라나다 최근 흐름 최근 리그 7경기에서 패배가 없습니다. 특유의 끈끈함이 여전한 모습입니다. 스페인식 4-4-2 시스템으로 상대를 괴롭힐 줄 아는 팀입니다. 몰리나와 푸에르타스 등 공격 지역에서 변수가 될 수 있는 자원이 꽤나 많다는 점도 플러스 요인입니다. 다만 원정에서 ..

마요르카 최근 흐름 최근 리그 6경기에서 무승입니다. 서서히 추락하는 중이라 걱정이 큽니다. 수비진이 집중력을 잃고 쉽게 무너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결국 이강인과 로드리게스, 니뇨 등이 역습 상황에서 영향력을 꾸준히 발휘해야 합니다. 희망은 있지만 불안감도 존재합니다. 결장 선수 - 그리프, 호페, 라이요 중원에서 영향력이 큰 바바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옵니다. 중요 공격 유닛인 쿠보의 복귀도 임박했습니다. 여려모로 긍정적인 뉴스가 가득합니다. 헤타페 최근 흐름 지난 라운드에 카디스를 4-0으로 격파했습니다. 이번 시즌 들어 가장 큰 승리를 거둬 기분이 좋습니다. 아람바리와 다코남 등으로 최대한 위험 지역을 틀어 막은 후, 역습을 통해 결과를 가져오고자 합니다. 지난..

그라나다 최근 흐름 이번 시즌 리그 9경기에서 1승 4무 4패에 그쳤습니다. 최악의 흐름 속에 있습니다. 감독 교체 여파가 심각합니다. 미야와 몬추, 마치스 등 주력 멤버가 건재함에도 전술 디테일이 떨어지면서 경기력도 좋지 않습니다. 그나마 믿을 구석은 안방에서 승점을 잘 따낸다는 점입니다. 모든 것을 걸고 승리를 노립니다. 결장 선수 - 고날론스(★), 두아르테, 루이스, 브라이스 중원에서 영향력이 큰 고날론스가 결장합니다. 주전 수비수 두아르테의 이탈도 아쉬운 대목입니다. 100%의 모습은 아닙니다. 헤타페 최근 흐름 이번 시즌 리그 10경기에서 2무 8패의 참혹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리그 최하위에 위치하며 벌써부터 강등이 유력해진 상황입니다. 상대와 마찬가지로 감독 교체로 인해 팀 자체가 무너진 상..

1. 박스 안의 여우 구이사는 1998년 헤레스 CD에서 만 18세의 나이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비록 하부 리그에 속한 팀에서 출발했지만, 적어도 자신이 속한 팀에서는 중용을 받았다. 1999년 마요르카로 이적한 구이사는 도스 에르마나스와 마요르카 B팀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으며 성장했다. 프로 선수로서 자리매김한 구이사는 2003년에 스페인 2부 리그에 위치한 무르시아로 이적했고, 두 시즌 동안 85경기를 뛰며 36골을 적중시켰다. 상대의 약점을 파고 들어 패널티 박스 안에서 기회를 잡는 특유의 능력이 이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빛나기 시작했다. 2005년 헤타페로 이적하며 1부 리그에서 본격적인 경력을 시작한 구이사는 꾸준한 득점력을 보이며 스페인이 주목하는 공격수로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절정은 역..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과 일본 축구의 미래 쿠보 타케후사가 한솥밥을 먹게 됐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각각 발렌시아와 헤타페에서 활약했던 두 선수는 이번 시즌부터 RCD 마요르카에서 동료가 됐습니다. 커리어 시작부터 줄곧 비교됐던 두 선수가 한 팀에 모이게 되면서 양국의 축구 팬들의 관심이 큽니다. 소위 '줄 세우기'가 이뤄지는 축구계에서 라이벌이라고 불릴 수 있는 선수가 한 팀에서 같이 뛰는 것만큼 흥미로운 이슈도 없습니다. 벌써부터 이강인과 쿠보 중 누가 마요르카에서 더 뛰어난 기록을 남길 것인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아름다운 경쟁? 오늘날 한국 축구 팬들이 유럽에 진출한 일본 축구 선수를 바라보는 시선은 상당히 호의적입니다. 과거 일본 출신의 선수라는 이유만으로도 한국 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