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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 (이탈리아 / 7경기 4실점)
이번 대회 MVP.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그가 보여준 퍼포먼스의 수준을 알 수 있다.
나이가 믿기지 않는 침착함과 과감한 움직임으로 패널티 박스를 지배했다.
준결승과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연속으로 맹활약하며 팀에게 우승을 안겼다.

수비수
루크 쇼 (잉글랜드 / 6경기 1골 3도움)
유럽 최고의 좌측면 수비수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안정적인 수비와 날카로운 크로스로 측면을 폭격했다.
다소 답답했던 잉글랜드 공격진과 대비되는 멋진 활약이었다.

조르조 키엘리니 (이탈리아 / 5경기)
이탈리아 센터백의 계보를 이어가는 남자.
영악함과 노련함이 적절히 더해진 수비 방식으로 상대 공격 라인을 괴롭혔다.
리더십까지 겸비한 그는 단연 이번 대회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다.

해리 맥과이어 (잉글랜드 / 5경기 1골)
이제 잉글랜드 대표팀을 논할 때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선수.
우수한 제공권과 적극적인 플레이로 '늪'을 제대로 구현했다.
세트피스 상황마다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며 공격적으로도 훌륭했다.

카일 워커 (잉글랜드 / 6경기)
단단함의 표본과 같은 선수다.
정확한 위치 선정과 과감한 태클, 여전히 폭발적인 속도로 상대 공격을 통제했다.
오른쪽 풀백과 스토퍼를 동시에 수행했던 그는 매우 귀중한 카드였다.

미드필더
라힘 스털링 (잉글랜드 / 7경기 3골 1도움)
잉글랜드의 확실한 '돌격 대장'
공격의 윤활유이면서도 확실한 득점원 역할까지 수행하며 가치를 입증했다.
케인보다 더 높은 영향력을 보여주면서 자신을 향한 의심을 모두 지워냈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덴마크 / 6경기 3도움)
덴마크의 놀라운 전진을 이끌었다.
확실한 패스 공급원이자 '전사'로서 중원을 지켰다.
의외의 전진성으로 3개의 도움까지 기록하며 숨겨놨던 재능도 만천하에 공개했다.

조르지뉴 (이탈리아 / 7경기)
이탈리아가 또 하나의 '레지스타'를 배출했다.
올바른 패스 선택과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로 허리 싸움을 이끌었다.
짝꿍 베라티의 약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하며 맹활약했다.

페데리코 키에사 (이탈리아 / 7경기 2골)
이탈리아 공격진의 한줄기 '빛'이었다.
호전적인 드리블과 과감한 슈팅으로 상대 수비진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괜히 지난 시즌 유벤투스 공격진의 중심 축으로 활약한 것이 아니었다.

공격수
카림 벤제마 (프랑스 / 4경기 4골)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축구계 격언을 몸소 증명했다.
적절한 포스트 플레이와 깔끔한 마무리로 공격수가 보여줘야 하는 모든 능력을 과시했다.
프랑스의 16강 탈락을 그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파트릭 쉬크 (체코 / 5경기 5골)
이번 대회가 배출한 '깜짝 스타'다.
엄청난 패널티 박스 장악력과 단호한 결정력으로 팀의 '철퇴' 역할을 120% 수행했다.
이제 유럽 유수의 팀들은 쉬크를 자신의 팀으로 데려오고자 혈안이 된 상태다.


*최고의 감독*
로베르토 만치니 (이탈리아)
추락하던 명성을 단번에 바꾸며 유럽 최고의 감독으로 등극했다.
과감한 선수 기용과 안정적인 전술 운용, 온화한 리더십으로 '원팀'을 만들었다.
이탈리아 특유의 수비력과 현대 축구의 트랜드를 적절히 섞어 대업을 달성했다.


*최고의 선수*
루크 쇼 (잉글랜드)
이번 대회만 놓고 보면 전설적인 측면 수비수들에 버금가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꾸준하면서도 경기마다 차이를 만들어냈고, 심지어 결승전에서 득점까지 잡아냈다.
공수 양면에서 만점 활약을 한 선수에게 '최고의 선수'는 합당한 평가다.


*최악의 선수*
안드레 실바 (포르투갈)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2경기에서만 28골을 작렬했다.
허나 이번 대회에서는 기회조차 쉽게 받지 못하며 철저히 외면을 받았다.
포르투갈의 오래된 최전방 공격수 고민을 해결하지 못하며 16강 탈락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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